UN 김정훈, 중국에서 외국인인 척 하다 들통난 사연
<조이뉴스24>
5집 '그녀에게'를 들고 돌아온 남성 듀오 UN의 김정훈이 중국에서 겪었던 '민망한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SBS '즐겨찾기' 녹화에 참여한 김정훈은 "한참 마음이 복잡한 시기에 중국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 가벼운 마음으로 지냈다"고 말했다.
아무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중국에서 길거리에 쓰레기도 버려보고 마음껏 소리도 질러보며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했다는 것. 거리를 지나던 이들이 흘끔흘끔 쳐다보면 다른 나라 사람인 척 엉터리 외국어를 구사하며 모면했다.
하지만 이 때 김정훈의 귀에 "UN 아니야?"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한국에서 온 다른 관광객들이 주변에서 그 모습을 목격한 것이다. 김정훈은 고개를 숙이고 그 민망한 순간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김정훈과 UN 팀 동료 최정원, 전혜빈, 김완선, 지상렬, 안재환 등이 참여한 이날 녹화분은 7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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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등, 외국인으로부터 구애 받은 경험 공개
[연합뉴스 2005-06-02 11:50]
Y.몽정기2에 출연하는 전혜빈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그룹 UN의 최정원ㆍ김정훈과 전혜빈 등이 해외에서 외국인으로부터 구애 받은 경험을 공개한다.
이들은 7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하는 SBS TV '즐겨찾기'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한다.
김정훈은 괌에서 만난 한 외국여인과 연락처까지 교환했지만 몸의 곳곳에 뚫은 피어싱 때문에 기겁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또 최정원은 일본 클럽에서 외국 여성과 데킬라를 주고 받은 사연을 밝힌다.
전혜빈은 여자친구와 애정 행각을 벌이던 외국 남자가 자신에게 '작업'을 걸어온 독특한 경험을 전한다. 뉴욕의 기차 안에서 한 외국인이 자신의 여자친구가 화장실을 간 사이 전혜빈에게 구애한 것. 이에 전혜빈은 "매력적인 남자라서 나도 싫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완선도 1년 반 동안 자신을 지극 정성으로 받들어 준 홍콩 남자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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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을 제외한 사람들을 "등"으로 표현하는 저 센스^^
즐겨찾기 방송 홍보용 기사 타이틀을 오퐈 이름으로 장식!!!!!
기사 내놓고 편집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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