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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도 주걱쥐고 쓰러진사람 있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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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시간을 참고 참아가며 기다리다 10분여 남겨 놓고..초대가수(그것도 무려 5명의 가수가..)나온다는 자막에 눈돌아가고, 그나마 갱이 부른다음에 다음주 예고편에 꽃미소 날리시는 오퐈 슬쩍나오시다 방송 끝나버리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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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반갑습니다.
역시 '밥주걱'에서 싱크로 한번 더 해주니 남달라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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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사수하다가....갱이 나오기 직전에....집을 나옴. 안나오길래....다음준가보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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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야...아무리 그래도 왜 가출을 택했니.(다시한번 생각해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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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이 아니라....시골집에 갔다가....김기사가 출발한다길래...어쩔 수 없이 따라 나온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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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려고 택시타고 넘버 원 언니 집에 간 여자 8명... 두시간 뻘쭘하니 오만 쇼프로 돌려보며 재미없다고 나오는 연예인마다 욕질 하다가 끝나버리자 당황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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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화화, 전 아침에 골든벨에 나올줄 알고 어버이날에 부모님의 -_-;; 노성을 들으며 채널을 사수하다가..오퐈가 안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러닝머신에서 달리다가 넘어지고 말았어요 ㅠㅠ 오퐈 땜에 어버이날 불효까지 저지르고 무릎팍에 부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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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8인의 빠순이들... 결국 삼겹살에 소주 한 병(진짜 한 병. -_-) 까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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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말이 더 재밌어요...무지하게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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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정말 재밌어요.노망은 정말 매일 봐도 질리지않고 정말 신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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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v앞에서 유엔 곧 나오겠지..나오겠지 했는데 담주에...ㅠㅜ 아우~ 뒷골 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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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삽질;; 그래도 전 예약녹화 해놔서 덜 억울하네요ㅋㅋ(뭐 좋은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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