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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05-04-23 23:36:15, Hit : 472, Vote : 3)

음악캠프 "그녀에게"

즐거움도 고통도 같이 하는 노망~을 위해 응원법도 올립니다.
티비 보면서 연습하세요~
(앞부분은 잠시 오퐈의 어린시절 이상형 이선희씨 -ㅁ- 자그마한 체구에 선생님 같은 외모였슴다)

<그녀에게>

멋진그대 김정훈 좋은그대 최정원 사랑해요 영원히 함께해요 언제나 그.녀.에.게.큐!

원:뛰어가는 그녀에게 말 한마디 꼭 한마디 할 말을 못했어요 사랑해
훈:울지마라 말해놓고 목이 메어 숨이 막혀 할 말을 못했어요 어쩌죠

원:울지마요 걸어가줘요 당신의 뒷모습이 난 좋아
훈:잘가세요 잘살아줘요 열심히 행복해줘요 유엔안에 행복해
후회하고 또 후회하겠지만 당신을 보내드릴게 사랑해요 영원히

원:떠나가는 그녀에게 사랑한단 말 못하고 눈물만 흘렸어요 떠나지마 함께해
훈:울지마라 말해놓고 목이메어 숨이 막혀 눈물을 흘렸어요 어쩌죠

사랑해요 영원히 함께해요 언제나 유.엔.만.을.사.랑.해.요

훈:잘했어요 잘한거에요 당신 참 잘하셨어요 유니안에행복해 → 넘버 쓰리가 비꼬는 거 같다고 한 부분
원:착한 사람 날 위해 울어주는 이 세상 오직 한 사람 사랑해요영원히

훈:사랑하는 그녀와 난 사랑한단 말 못하고 눈물만 닦아줬죠 사랑해
원:우린 서로 마주보며 사랑한단 말 못하고 눈물만 닦아줬죠 어쩌죠

멋진그대 김정훈 좋은그대 최정원 그.녀.에.게

원:그녀가돌아봐요(그녀가돌아봐요)
훈:울면서돌아봐요(울면서돌아봐요)
원:울면서 돌아보는 그녀를 보내요
훈:떠나가는 그녀에게 오른손을 흔들면서 안녕을 말했어요(안녕을말했어요)
원:울고있는 그녀에게 안녕이라 말하면서 나도 울었어요(나도울었어요)

훈:사랑하는 그녀에게 사랑 한단 말 못하고 나는 울었어요(나는울었어요)
원:우린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보냈어요

지금처럼 언제나 함께하는 UNi

훈:이러면 안되는데 어쩌죠 → H양이 위 응원에 대한 훈이 대답이 아닌가 한 부분.

<평> 중간중간 특별 출연한 유니의 랩이 돋보이는 곡

현장에서 응원하라고 처음 들려줬을 때 상당히 별로였는데 공연으로 보니까 훨 낫더만요.
(처음 듣고 나자 애기 팬들이 마지막에 '노래가 안좋은데 어쩌죠~'로 패러디 했다는...-_-)
음질은 별로지만 다운 받고 싶으신 분은 밑을 클릭

▷ 그녀에게 [눌러]

같은 무대를 보고 한 미녀삼총사의 생각

넘버원 : 미모, 노래, 돈 쓴 티 나는 무대 굿, 그런데 별로 안뜰거 같아
넘버쓰리 : 무대의 떼거지... 출연료는 어떻게?
넘버투 : ...(6시간 서있느라 기절 직전)

거기선 워낙 정신없이 봐서 잘 몰랐는데 넘버쓰리 집에 가서 10번쯤 돌려보고 나니 이것저것 눈에 들어옵니다.
정원아, 수염 좀 자르고 노래 부를 때 표정 관리 좀 잘 하렴. 불쌍해 보여 -_-;
정훈아, 제발 머리 좀 산뜻하게 자르고 표정 좀 밝게 해 ㅠ_ㅠ

사전녹화였는데 방송 부분은 표정이 우울 그 자체였으나 그거 나가는 동안 현장에선 입을 삐죽거리며 방긋거리는 오퐈를 잠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는... 들을수록 괜찮은 거 같아요.(빠순 스삐릿~)

훈아! (2005-04-23 2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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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마워요. 개구리 얘기 빼줘서.

그린티 (2005-04-23 2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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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최군이 허니문때 처럼 가사 자기가 만들어 부르는 지 알고 놀랬음..(나중에 보니 자막이랑 저 가사랑 달랐음..) 어떤게 진짜 가사일까요..(자막과도 다르게 부르는 곳도 있던데..)

프라우디 (2005-04-24 0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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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미리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들고 나왔네~
근데 정훈이 머리는 정말...우울하다-_-

후니바이러스감염자 (2005-04-24 0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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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우울함을 이제야 느끼는 늦은 빠순이....ㅠ.ㅠ
여긴 엠비씨 안나와~~ㅠ.ㅠ
잘지내고 있지... 보고프이 모두들... (오퐈 포함...ㅋ)

나나 (2005-04-24 0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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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퐈만은 아니고? -_-
거기 별로람서... 걍 돌아오쇼.

후니바이러스감염자 (2005-04-24 0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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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라.....ㅠ.ㅠ
컴도 느리고 속 터진다...ㅠ.ㅠ

UnlimitedLove (2005-04-24 0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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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빠 나 요새 유니안하고 여기저기 바람핀다고 이런노래 만들어서 부른거야??.......미안해 떠나서.ㅠ_ㅠ

마스코트 (2005-04-24 0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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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가 많은 거야? 응원이 많은거야? 난 응원 문구 많은 거 싫음. 뭐라하는지는 모르겠고. 웅성웅성.
노래는 첨부터 팍 꽂히는 게 최고!!!!

UnlimitedLove (2005-04-24 0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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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가수 팬이라고 이제 유니도 한몫 할려나봐요. 응원이 많네요~ 'ㅡ'

나나 (2005-04-24 0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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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이 너무 많아서 첨엔 댄스곡인줄 알았잖아 -_-;

UnlimitedLove (2005-04-24 0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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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정원오빠는 댄스 하는데요? @_@

오픈엔디드 (2005-04-24 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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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이노래... 리메이크나 뭐 그런거 아니죠?? 너무 익숙해요... 가사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구... 들으면서... 내내 이거 내가 들어본 노랜가 하고 있었어요... 후렴은 참 좋은 듯 한 느낌... 근데... 난 이노래 들으면서 살짝... 슬퍼요... 맘이... 짠한것이... 왠지... 이녀석들 마지막 앨범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아요... 왠지... 곧 이별할 것만 같은... 그런... 의구심이 생기구... 맘이 그래요... 에잇!! 왜이런 거야!!! ㅠ.ㅠ

지나누나 (2005-04-24 0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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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가사 틀린거 맞네..
처음엔 뛰어가던 그녀..두번짼 그냥 떠나기만 하는구만..왜 자꾸 뛰게해...ㅡ.ㅡ^
언젠 뛰지 말아달람서...

오블리 (2005-04-24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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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오케스트라..-_-; 이거 8.90년대 쯤 흔히 사용되던 편곡 스타일인데...
어쨋든 정훈이 목소리는 어떤 노래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고 잘 부르네요..(역시^^)

근데 정원인 사랑을 "샤랑"이라 한다든지 좋은을 "죻은"으로 발음해서 들을때마다 웃겨요~~ 어쩌죠..ㅠ_ㅠ

BE정상인 (2005-04-24 14: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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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고 싫고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은 이미 상실한 지 오래라, 마냥 좋기만 해서 오히려 큰일이라는..

돌테 (2005-04-24 2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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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 드디어 방에 인터넷 깔고 첫방도 보고... 엉엉.. 보고 싶어... ㅠㅠ

꼬모(굿럭!) (2005-04-25 0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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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야.... 너무 욱겨~~~

바그다드까페 (2005-04-25 15: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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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돌테, 그녀가 돌아왔다! 잘 지내는 겨?
돌테야, 염자야, 이 해외 거주 닭띠 자매야... 잘살아 줘~ 열심히 행복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