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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잼있어요! (저도 어제 명동 L백화점에 갔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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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발매일에 레코드가게에서 같은 거 계산하는 언니야를 만나보세요. 거의 전쟁통에 만난 이산가족마냥 반갑죠.. 이해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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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발매일에 레코드 가게라 ㅡ_ㅡ;; 작년에 몇몇 빠동지들을 우연찮게 교보에서 만나 같이 삽질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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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동네 작은 음반가게에서 유엔 앨범 만지작만지작 거리다 '아저씨 돈 모아서 다음주에 올게요.' 하던 꼬마에게 정말 내가 사주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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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5집 때 버스 안에서 두 소녀에게서 그거 어디서 샀냐는 질문 받고 당황했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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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 사주지 그랬어? -_-;; (장기적으로 우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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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제 지갑속의 사진을 보구..몇몇분이 이렇게 말씀하더군요.."신랑이야?좀 봐봐!!"
그러군.."안그래도..스타일 괜찮네~~했네.."그러곤 한바탕 웃곤 한답니다..^^
우리 김군이 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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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렇게 아는 척 하는 것도 부끄러워서...잠자코 보고 있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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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엔 없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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