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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까페(2004-05-03 15:48:52, Hit : 310, Vote : 6) 
 오서방, 오퐈와 폰팅하다! [눌러] 서비스~
지난 4월 29일날 라됴 들으셨나요?
으하하~ 지나누나의 서방님이랑 오퐈랑 폰팅한 날 말이예요!
전... 나중에야 듣게 되었는데... 진짜 완전 대박이더군요~ (운다 ㅠ_ㅠ)

오서방님, 정말 목소리도 내용도 너무 멋지십니다.
"빠순이에게 사랑받는 남편되기" 시리즈물 출간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

딴 데 정신팔지 말구 가정으로 돌아가라는 오퐈의 마지막 멘트를 들으니 갑자기 남편이 보구싶어져서
방금 이 파일을 멀리 있는 남편에게 메신저로 보냈답니다.
(고국에 자신과 처지가 같은 동지가 살고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 하더이다. -ㅅ-)

▶ [눌러]
훈아!  (2004-05-03 15:59:03) Modify      Delete
목소리 짱! 지대 부럽습니다!!
지나누나  (2004-05-03 16:02:09) Modify      Delete
전하긴 전하겠는데..이러다 빠순이조직보다 강한조직이될까 두렵습니다...ㅡ.ㅡ
HAPPY GIRL  (2004-05-03 16:23:31) Modify      Delete
그저 부러움 ㅠ_ ㅠ
밍공쥐  (2004-05-03 17:24:46) Modify      Delete
같은 아줌마계열로 진짜 부럽다... 전 맘대로 사랑할 자유도 없거덩요.. 어흑...
그린티  (2004-05-03 18:56:22) Modify      Delete
목소리 좋은건 그떄 알아 봤다니까..~ (왜 남편 핸펀번호를 알려주냐고요..^^;;)
훈&원  (2004-05-04 09:07:15) Modify      Delete
서방님들 동맹맺는 건 아닐지..
그날 폰팅 정말 대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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