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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테	(2003-08-09 10:01:19, Hit : 385, Vote : 18)

게임스테이션..

첫방이후 처음으로 작정하고 눈뜨고 있다가 봤슴당.

아 정말.. 지금까지 계속 시도는 했었다구요. ㅠ.ㅠ
한번은 그 시간까지 기다리다가 1시 30분에.. 눈이 너무 감겨서 도저히 ㅠ.ㅠ
한 5분만 더 기다리면 될 것을..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자구..
또 한번은 잘 기다렸는데.. 그 순간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내가 멀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까먹고.. 전화통화나 실컷하고..

1시, 1시 10분에 잠이 든 그 무수한 날들.. ㅠ.ㅠ

어제 컨셉은 심심하던데요.
쇼킹하게 이쁜 화면 어디 없을까요?
더워 죽겠는데.. 쇼킹하게 이쁜 화면 보면서 더위나 달래게요..
헙 그러다가 심장 달아오르고 몸 뜨거워지면 더 역효과다.

좀처럼 그 김지윤아나운서(맞나?) 울 훈이에게 친한 척 안 해주던데.. ㅠ.ㅠ
첫방때 그 아나 옆에서 '정훈정훈' 을 연발할때도 민망무안... 하더니만..

여튼 에베레스트에 깃발 꽂은 기분이었습니당.
그러나.. 정상을 밟은 그 쾌감은 아직 98% 부족해요.
'유리' 들으면서 업 시켜볼랍니다.

미션정훈 (2003-08-09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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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건들건들 해 지는게..이제 물이 오른 것 같애..^^

후니매니아 (2003-08-09 1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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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건들건들...으핫~
점점 자세가 삐딱해지는 거시...
옆의 '정'자세의 아나운서와 확연히 비교되던데요~ 저러다 넘어지진 않을까..싶더군요..-_-;;;

꼬모(굿럭!) (2003-08-09 2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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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난 게임스테이션 못봤어요... 히힝...

미소천사 (2003-08-10 0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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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회를 눈 빨게갖고 그 엄한 프로를 그 놈의 의리가 뭔지,,,,
열심히 녹화 했는디 어제 나의 한계,, 드디어 리모콘 쥐고 퍼 잤음....
에구 이 무신 못할 짓 인지~~ 그래도 반은 녹화 돼 쪼메 안심 킥킥(흐뭇흐뭇)

블루마운틴향 (2003-08-10 0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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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만 하든데.. 건들거리긴 하드만.. 앉아있는 자세두 그렇구.
그 겜 평론가두 후니가 좋게 변화시켜 놨든걸? 첨엔 말 시켜두 제대루 대꾸도 없더니 이젠 농담에 혼자서두 잘 놀든데..
아뭏든 딱딱하게 굳어있던 사람들이 후니랑 같이 방송하면서 변하니까 기분은 좋네.. 그래두 어색하긴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