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One+One’ 잠깐만 홀로서기
남성 듀오 UN의 김정훈과 최정원이 ‘한시적 솔로 가수’ 활동에 나선다.
김정훈과 최정원은 이달 중순 각자의 솔로곡이 담긴 프로젝트 앨범 ‘ONE+ONE’을 발표하고 두 달 동안 각각 솔로로 무대에 선다.
김정훈은 이번 앨범에서 발라드곡 ‘유리’와 록 스타일의 ‘Thank you’ 등 다양한 장르의 솔로곡 6곡을 불렀다.
김정훈은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음악캠프’에 출연해 솔로 가수 데뷔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또 최정원은 이번 앨범에 라틴풍의 ‘Summer Story’ 등 신곡 3곡과 고 김성재의 ‘말하자면’ 등의 리메이크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을 실었다.
최정원은 이달 말쯤 솔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훈과 최정원은 ‘한시적 솔로 가수’ 활동을 마친 10월쯤에는 또다시 호흡을 맞춰 UN 4집 준비에 들어간다.
김정훈은 현재 KBS 2라디오 ‘김정훈의 FM 인기가요’의 DJ와 KBS 2TV ‘쇼!파워 비디오’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최정원도 MBC 표준FM ‘최정원의 감성시대’와 KBS 2TV ‘뮤직뱅크’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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