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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2004-02-08 21:58:10, Hit : 409, Vote : 5) 
 Catch me if you can


어제 fm 인기가요 즐감야동에서 소개한 영화가 디카프리오 주연의 "나 잡아봐라~"였습니다.
저도 이 영화 봤는데 분명 잠들기 전엔 디카프리오가 평범한 소년이었는데 깨어보니 의사더군요-_-
그리고 다시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체포되서 비행기로 이송중...=_= 정말 졸린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 소개 중에 디카프리오 얘기가 나왔는데 김군이 "배우가 너무 잘생기거나 앳띠면 배우로서 성공하기 힘들다"(였던가... 아니면 오래 못한다...였던가?)고 하더군요.
물론 작가언니가 써준대로 읽었겠지만 왠지 "김군아, 너도야"....라고 말해주고 싶더군요.
뭐 잘생긴건 어쩌면 우리 눈에일뿐일지 모르지만 김군 외모가 앳띤건 객관적이니까요.
전 김군이 계속 연예인을 할 생각이라면 가수 보다는 연기를 하기 바라지만(노래에 피 끓는 열정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풋~) 분명 오퐈 외모는 연기자에 적절하진 않죠.
그래도 연기자는 버티면 된다고 생각해요.
가수와는 달리 한번 망한다고 판 접어야 하진 않잖아요?
버티다 보면 원로 배우 소리 듣고 떄 되면 상 하나씩 꼬박꼬박 받겠죠-_-

참, 그리고... 그 토요일 고정 게스트 뭡니까!
그 사람 중 하나가 전에 케이블 연예프로에서 청순하고 외롭고 연약한 퍼펙트 우먼 유민양 놔두고 훈군이 바람 핀다고 열라 씹은 인간 아닙니까?-_-
왜... 왜 그 싸람들이 거기 나오는건지...ㅠ _ㅠ

- 음... 첨엔 디카프리오 허리 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바지를 대체 어디에 걸친건지...-_-
힢 없이 소녀같은 일자 몸매 원츄~♡ (지금은 디카프리오도 안그렇지만)
오블리  (2004-02-08 22:13:37) Modify      Delete
ㅎㅎㅎ 전 이영화 정말 재밌게 봤다눈....
비주류 영화 출연당시의 레오는 정말 사랑스러웠지만 지금은 -_-
훈아!  (2004-02-08 22:28:04) Modify      Delete
난 뒤끝이 길어 지금도 레오를 좋아합니닷!!!
찌짐  (2004-02-08 22:56:18) Modify      Delete
나나언닌 어떤 영화를 봐도 조는걸로 아는데;;;
마스코트  (2004-02-08 23:10:05) Modify      Delete
오퐈가 누구랑 바람폈는데요? -_-
나나  (2004-02-09 00:07:28) Modify      Delete
누구랑 바람 폈다는 게 아니라 유민 놔두고 부킹한다는 얘기였어.
찌짐! 뭔 소리얏!!!!
향기  (2004-02-09 00:21:49) Modify      Delete
찌짐말에 동감해요~ 언니는 호텔코코넛빼고 영화보면 다 졸꺼에요
그리고 저도 레오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어렸을때부터 팬이였죠 ㅋㅋ (뜰줄 알았답니다~)
어메징(?)훈~★  (2004-02-09 00:46:18) Modify      Delete
나 잡아봐라!!ㅋㅋ 쓰러져-.-;; 근데, 디카프리오 골반 깎은거야? 대따 신기-_ㅜ
프라우디  (2004-02-09 04:35:48) Modify      Delete
정말이야 나나는 왠만한 영화 아니면 볼때 거의 조는것 같더군!!
엄청 수준작이 아니면 그런건가봐~~ 헤~
"호 코"도 괜찮은 영화가 아님 졸꺼 같아~ 아,아닌감??? 큭,큭,큭...
곰둘  (2004-02-09 06:30:15) Modify      Delete
영화 보는거 좋아하는줄 알앗드만.......( 지금까지 단관 갔을때도 모두 잤냐? -_- )
꼬모(굿럭!)  (2004-02-10 12:11:46) Modify      Delete
하하하하(어메 때문에 웃는다... 나도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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