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퐈가 라디오에서 사연을 읽다가 "어금니는 갈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바, 젖니, 그 진실을 밝힌다~라는 이름의 Task Force Team이 급조.. (믿습니까?) 진실을 캐봤습니다. 오퐈의 말이 맞다면 그 사연을 보낸 소녀와, 어금니를 갈았던 기억이 있는 바 모 언니의 기억은 어찌된 것일까? 진실은 이렇습니다.
젖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금니다. 약6세 때 나오는 큰 어금니의 경우 젖니라고 생각하고 소홀히 여기기 쉬운데 평생을 사용해야 할 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평생을 상한 상태로 보내야 한다. 이 무렵에는 자주 살펴보고 큰 어금니가 나왔으면 충치 예방 치료인 실란트를 하는 것이 좋다.
어금니는 견치(犬齒:송곳니)에 이은 소구치와 그 안쪽에 있는 대구치로 구별된다. 유치는 대구치가 없고 환치(換齒)하지 않으나, 소구치는 환치한다.
젖니는 도합 20개, 간니는 28개... 결국 어금니는 반은 갈고 반은 갈지 않고 새로 납니다. 오퐈는 어금니를 대구치로 해석한 것이고, 청취자 소녀와 바 모 언니가 갈았던 이는 소구치로 판명되었습니다.
오퐈는 치대를 때려쳐도 우리는 공부한다...고 이 웃지 못할 현실에 대해 바 모 언니는 이렇게 코멘트했습니다.
이상, 리포터 훈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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