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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ㄱ ㄱ ㅑ~~~ 정훈오빠 사랑해요~ ㅠ_ㅠ 너무 좋아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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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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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 뭇나? (나.. 나두 싸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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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령은 회원정보를 더욱 완벽하게 숨긴 후 도발해야 하지 않을까? (킬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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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으라고 한 거 저 언니일 줄 알았음... (코 후비며)
둘 언냐, 나한테 만약 보내고도 씹히셨으면 그건 제가 휴대폰을 잃어버린 탓이랍니다. (이렇게 해명했는데 나한텐 안 보낸 거라면 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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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 넌 휴대폰 잃어버린거 알고있어서 안보냈다. 생판 모르는사람한테까지 커밍아웃을해서야 되겠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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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뉘~ 혹시 저도 보내셨나요? 전 핸펀 병원갔는디..(이러고 안 보낸거면 지대로 낭패-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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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자 안왔음!! (계속 둘이는 날 따시키고... 너 미워!!!)
그럼 오퐈가 너보다 더 중요하지!! (너가 따 시켜서 삐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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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야, 미안... 어제 니가 내 문자 씹은줄 알고 밤새 너 씹었다.
(와락)꺄아~ 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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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야...보냈다. ( 혹~ 수리점 아저씨가 문자 보셨다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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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지금도 배앓이하신다면 하..하늘색 잠바로 배를 감싸보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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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문자두 안보내구 노망에 글올렸다구 보라는 전화는 왜 했누... ㅡㅡ++
유령씨 그거 나두 해보구 싶었는데...(아이~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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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보냈죠? (유령이 혼나야겠어~고럼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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