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나나	(2004-01-22 23:10:12, Hit : 489, Vote : 12)

mnet 와이드연예뉴스 생파 현장 캡쳐

몹시 춥고 오랜만의 공방(?)이라 상당히 적응이 안됐지만 아이들(과 소수의 노인네들)이 만든 긴 촛불길을 따라 앙선생이 특별한 날 입으라고 선물했다는 긴 롱코트를 입고 걸어오던 오퐈의 환한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 짧은 순간 넘버 쓰리가 "생일 축하해요"라고 하자,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던 오퐈, 정말 예뻤어요 + __ +
너무 추워서 오퐈가 꼬깔 쓴 이후의 기억이 거의 안나는 것이 원통할뿐.
그래도 엉뚱하게 잘못 알아듣고 머리 위로 하트 그린채 유니 무리 주변을 힘들게 뛰어다니던 오퐈, 그 말귀 어두운 것까지 사랑스러워라~(본인은 민망했겠지만 ^^;;)
게다가 취재까지 나오다니... 이 마이너에게 왠 황송한 대접이란 말입니까... ㅠ _ㅠ

정훈바라기 (2004-01-22 23:26:02)

Modify Delete

오빠 생파 꼭 가고 싶었는데..ㅠ.ㅠ.

찌짐 (2004-01-22 23:26:52)

Modify Delete

압박송..ㅜ_ㅠ 우어우어워워(후다다다닥~~~~~~털썩)

카타리나 (2004-01-23 00:16:41)

Modify Delete

1월19일(월) 애기천사 생일 D-1..라됴에서의 생일파티 팬미팅의 기쁨과 흥분 그리고 감동과 행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모습들.........
"1. 제얘기에 귀기울여주시는 여러분을 저도 사랑하고 있습니다..아주 많이 아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2. 오늘요 제가 이렇게 기분이 좋은이유가 이 생방송 방송하러 오기전에 kbs앞에 여의도 공원에서 저희 팬클럽 여러분들 있잖아요..유니 팬클럽 분들이랑 같이 뭘 좀 했어요..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고 물론 못오신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은 지방에서도 오시고 해서..날씨 추운데 촛불을 들고 계시더라구요..그래서 대게 감동의 그런자리 였었어요..그래서..사실은 지난달 부터 얘기를 해 드렸듯이 내일이 제 생일이거든요 그래서 정훈님 오신날 축하기념 행사로써..하였튼 팬 여러분들이 전 몰랐었는데 매니져분이 어디를 가재요 그래서 갔더니 거기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와서 와~ 전부 꼬깔모자 쓰시고 촛불드시고 제가 가니까 노래를 불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울뻔 했습니다..이렇게 정말 한사람이 한사람을 감동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은 여러사람이 어떤사람한테 감동을 줄때 그건 정말로 진짜 어떻게 그 서있는 자리가 어쩔줄 모르는 자리 있잖아요 막 몸둘바를 모르는 그런자리가 된것 같구..너무 너무 선물도 많이 받고 해서 방송을 통해서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나혼자가 아니구나 그런생각이 들었어요..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구요 그리고 오늘 못오신 또 분들 많이 계실텐데 그분들께도 또 사랑한다고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아..생일이 맨날 있었으면 좋겠어요..
3. 아..여러분 다 들리고 있어요..생일축하 한다는 얘기..지금..제 생일이 사분하고 일초 딱 사분 남았네요..아.. 아뭏튼 감사드리구요 정말 더 나은 김정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정훈! 사랑한데이~~

팬돌이 (2004-01-23 00:22:50)

Modify Delete

어쩜 마음씨도 저리 고울까(얼굴만큼^^!)저건 인간이 아냐..천사야-_ㅠ오우 땡쓰 갓!

지나누나 (2004-01-23 18:26:22)

Modify Delete

생파후유증 + 명절후유증 = '숫자송'을 혼자 처량맞게 흥얼거리며 심하게 보고싶은 후니를 떠올린다..ㅠ_ㅜ
후니가 너무...보고 싶어요..훌쩍훌쩍..

밀크커피 (2004-01-23 19:17:20)

Modify Delete

너무 보고 싶어 눈물나온다...

훈아! (2004-01-23 20:04:37)

Modify Delete

내가 그런 말을 하고 그런 말을 들었군요. 그렇게 성은을 입고도 원한만 품고 돌아오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