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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탈훈

(2004-01-09 20:11:35, Hit : 188, Vote : 3)

가입인사 입니다..

아..안녕하세요?..(무지 소심모드처럼 보인다..)
새해맞이후 새맘으로 올한해 울 후니를 위해 열심히 애정을 보내려..맘을 다잡던중..
누군가 제게 살짝 귀뜸해준..노망..

매번 문앞에서 서성거리기만하다..그 '겁 도 없 이'란 문구에 소심모드로 변해서-.-;;
문을두드려려다 손을 잡아당긴날이 몇날..(에잇..내 나이가 몇인데..두려울께 없지..)
그러곤 용기내서 살짜기 대문을 비집고 들여다 봅니다..

가입은 5일에 했는데..몇날몇일동안 게시판을 다 읽어보느라..
인사는 오늘에서야 합니다..
사실 처음엔 로그인이 됐는데..그 담날부터 로그인이 안되서 짤린줄알고..내가 뭘잘못했나 반성하는냐고 인사가 늦은겁니다..(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울후니를 마음에 품은지는 오래됐지만..
2003년에 비로소 음지에서 양지로 조금 올라와 있는상태입니다..
모..까페에 둥지를 틀려고 갔는데..
초등학생이.. 친구하자구 쪽지를 보냈네요^^
그..그래서 제가 답했죠.."저..결혼했어요..아줌만데.."이렇게 답했더니..
"그..그럼..엄마라고 해야하나요?" 퍽..그 초등학생에게 아줌마란 존재는 다 엄마와 동일시되는 존재였나 봅니다..그리구..비로소 그때..또한번 잊으려고 했던 제나이가 번쩍..
한동안..거의폐인모드로 보냈습니다..

너무 어린아가들이 없으니..솔직하고 편안하게..
울후니에대한 얘기도.. 곱디고운말만 가려서 하지않아도 되구..
그냥..솔직하구 편안하게 노망나면 될것같아..
겁..도..없..이..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게시판을 둘러보니..
어딘가에서 살짜기 보았던 이름들도 보입니다..
혼자만 반가워하고있지만..여기..울후니를 사랑하는 노망에..깊이 물들기를 바랍니다..

받아주실꺼죠? (또..소심하다 ->로그인에 너무 충격받아서..)

지나누나 (2004-01-09 2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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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겁.도.없.이.와 로그인 잘 안되는거..연관성이 있어보이나..안그렇대요..^^
맘놓고 노망하세요.

정훈바라기 (2004-01-09 2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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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겁.도.없.이 란 말이 맘에 드는데..
그리고 저도 로그인이 잘 안 돼요..ㅠ.ㅠ.
그럼 저도 잘 부탁드려요~

훈아! (2004-01-09 2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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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에 대해선 제로보드를 원망해주세요~ ^^
등급 문제에 대해선 저희 넘버들을 원망해주세요~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서 속상할 때가 많답니다. 어쨌든 반가워요, 언니~

올드팬 (2004-01-09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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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센티님 맘이 어찌 이리 제맘과 같답니까?
그대보다 떡국 몇그릇 더먹은 저두 부지런히 답글달며 좋아라 히죽거린답니다.^^

찌짐 (2004-01-10 0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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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와요~버닝하시길 ^^

늦바람 (2004-01-10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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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공인회계사 (2004-01-10 1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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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구체적이고 성의있는 가입인사..
나와는 완전히 다르군요.. 흠..

반갑습니다.

바그다드까페 (2004-01-12 12: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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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센탈님! ^^
제 기억으로는 가입하신 1월 5일 오후에 바로 등업해 드렸었는데...
아마도 제로보드의 고질병 때문에 로그인이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임시 방편으로는 "Login" 옆의 "Join"을 한 번 괜히 눌렀다가 다시 "Login"을 누르면 잘 된다고들 하더군요.
이 방법으로 효과 본 분들 많이 계시니 한 번 시도해 보시길... ^^;;

후니바이러스감염자 (2004-01-28 0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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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 (참으로 일찍이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