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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벤치에서 윤희랑 둘이서 그 길다란 다리를 양껏 보여주는 장면 좋아해요.
은정이보다 윤희가 내심 예뻤던 저는 둘이 같이 있는 게 너무 예뻐보였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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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올해모습도 아기로 보일날이 오겠죠(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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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요. 내년에도 정훈이가 우리곁에 있을지는 모른다는 말.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아요.
얠 알고난 후 알면 알수록 왜 이렇게 속이 상하는지...
하지만 이젠 정훈이 없인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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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 후니 조아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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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제가 좋아하는 표정만 잔뜩있네 ~~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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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단 열살은 어려보이네! 하핫..농담!농담!
우리는 늙어가도 정훈이만은 항상 그대로이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은 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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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정훈이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역시 한살이라도 어린게 낫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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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하구만..^^
정훈아, 아무리 타고난 미모지만 이제부터는 관리를 좀 해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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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_-;; 하지만, 저희도 나이를 먹듯이..나이를 먹는것 뿐인데...ㅡ_ㅡ;;;; 아직까진 탱탱하지 않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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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머리만 기르면 되~~~~~그럼 다시 아가로~~~~~흫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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