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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컴터앞에서 밥그릇 들고 밥먹다 낭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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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 한 사실적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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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테언니 오랜만이예요...(와락)... 요즘 바쁘셔요... 와 보고 싶다..(어울리지 않게 겸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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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퐈는 변비는 없으신데 [쏙]이 안 좋아서 설사를 자주 하시자너. -_- (절대 상상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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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상상이 안가지만 설사는 상상이 가는데요?!
막히는 것보다 시원하게 나가는 게 그래도 낫지 않아요? 막히면 얼굴 누렇게 뜨잖아요(뭐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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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원한 배변은 건강과 직결되므로....
난 오히려 언니의 소녀다운 면에 놀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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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럽다는 생각만했죠 ~~ 언니 반가방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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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야. 깜찍하고 사랑스러운것도 모자라서.. 소녀답기까지 하다니... 훗. (재수뿐 아니라 저리도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난게 많다니... 아 괴로와) 내가 바쁜건 아니고... 머랄까.. 늘그막에 책 몇자 볼래니까 어찌나 시간이 빠듯한지.. 어떤 땐 한글을 내가 못 읽나? 하는 생각 들 정도로 초조와 불안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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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소녀답기까지.....완벽한 그녀.....
약 드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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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언니...몇덩어리가 아니라..앓고있는 장의 병환으로 보아...몇사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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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컴 앞에 밥들고 왔는데... 징..... 짐이에게 당하다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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